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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성 슈테판 대성당(오스트리아)

 

 

                                                             

                    성 슈테판 대성당

                 St, Stephan,s Cathedral

                     오스트리아, 빈

               Republic of Austria, Vienna,

 

     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슈테판 대성당은 구 시가지의 중심에 있다,

     빈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로 모자이크 무늬가 있는 컬러플한 지붕과

     고딕식 첨탑이 어우러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결혼식(1782)과

     장례식(1791)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성당의 이름은 최초의 순교자인 성인 슈테판에서 유래 하였다,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짓기 시작한 이 성당은 1258년 빈을 휩쓸었던

     대화재로 전소 되었다가 1263년 보헤미아의 왕인 오토 2세에 의하여 재건 되었다,

     14세기에 고딕양식을 추가해 증축, 규모가 확장 되었다,

 

     이후 2차 세계대전에서 파손 되었으나 194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대성당의 길이 107,2m, 너비 34,2m, 가장 높은 남쪽 첨탑 높이 136,44m, 이며

     화려한 지붕엔 23만장의 타일을 사용 시공하였다,

 

     대성당의 아름다운 지붕과 빈 시내를 조망할수있는 남쪽 첨탑은 계단으로,

     오스트리아 에서 가장 큰 종을 볼수있는 북쪽첨탑은 엘리베이터로 올라갈수 있다,

     성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종교적 심장부라 할수 있을것이다,

 

     제단을 향해 볼때 왼쪽에는 "치통의 그리스도상" 이 있다,

     15세기에 제작된 이 그리스도 상은 그 표정이 치통으로 고통스러워 하는것 처럼

     보여 이런 이름을 붙혔다 전한다,

     빈시민들은 매년 12월 31일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모여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다,

 

     매년 새해 뮤직페라인 황금홀 에서 열리는 빈신년음악회 실황을 보면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에 맞추어 무희들의 발레장면을 볼수 있는데

     이곳 슈테판 대 성당이 등장하곤 한다,

 

     성 슈테판 대성당을 찾아 갔던날 날씨는 흐렸지만 빈 시민과 관광객등

     수많은 인파가 북적였고,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오페라극장으로 이어지는

     케른트너 거리에는 수많은 노천카페와 상점들에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첬다,

 

                        2016, 4, 2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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