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와
3대째 할머니 손칼국수
구봉도에 노루귀가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온산을 헤멨으나
노루귀는 찾지 못하고 해풍을 맞으며 산책만 하고 돌아왔다,
아마 양지바른 산 언덕 풀덤불속 어딘가에 노루귀는 피어 있겠지만
내 눈이 밝지못해 찾지 못했으리라 생각한다,
구봉도는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들어서 조금가다 표지판을 보고
우측으로 빠지면 낚시터가 있고 낚시터 좌측편길로 가면구봉도 주차장이다,
노루귀를 찾지 못한 아쉬움은
"3대째 할머니 손칼국수" 시원한 국물이 해결해 주었다,
해물칼국수를 수도없이 많이 먹어 보았지만 이집 해물 손칼국수처럼 국물이 시원한건 처음이다,
해물,, 바지락도 넉넉히 많다 싶을 정도로 많이 들어갔고 그 국물은 칼칼하고 구수하고 시원하다,
3대째 대를 이어 칼국수만을 고집하고 있다하니 그 대단한 고집과 뚝심이 이런맛을 내주는가 보다,
3대째할머니손칼국수
시화방조제 건너 식당가 조금 더가다 좌측편에 위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8-89 번지,,
전화 ; 032 - 886 - 4356 010 - 2779 - 8867
3대째 전수자 ; 민준배
2015, 2, 24, 촬영,
이집 주인 2대 할머니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