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하우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 내 위치, 전화 ; 064-731-7000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는 제주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섭지코지에 있는 명물 건축물이다,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의 작품이다,

"안도 다다오" 는 단순미와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건축가로

오사카의 "빛의교회", 도쿄 "산토리 박물관", 나오시마섬의 "지중 미술관" 등을 설계했다,

그는 1941년 오사카에서 출생해 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권투선수였고

학력은 고졸 이지만 세계를 여행하며 독학으로 건축을 배워 온갖 역경을 딛고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이고 있다,

평소 그는 "나는 생명이 깃든 건물을 짖고싶다" 라고 말하였는데 이곳 또한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 이지만 정말 그 안에 따듯한 생명이 깃들어 있음을 느낄수 았다,

글라스 하우스는 1층은 갤러리, 2층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 할수있는

레스토랑 과 테라스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바다를 향해 정동향 방향으로 양손을 벌이고있는 형상으로 태양의 정기와

바다의 바람을 담아 내고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성산일출봉과 넓은 초원을 노니는 소와 조랑말이 보이고

그 건너편으로 바다와 어우러저 펼처지는 멋진 대자연의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 오는데 외국의 어떤 명소 건축물 풍경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2015, 2, 9, 촬영,

▶ 상록수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