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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고리

꾀꼬리 둥지를 떠나다 꾀고리 둥지를 떠나다 조류 사진가들이 하는 말 중에 '육추', '이소'라는 말을 자주한다, '이소'란 말은 백과사전에 쓰여있기를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어미가 물어 나르는 먹이를 먹으며 성장해 어린새 깃을 얻은후 둥지를 떠나는데 이를 이소라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린 새끼가 성장하여 어미품과 둥지를 떠나 새 가정을 차리는 일은 사람이나 조류나 별반 다르지 않다, 만해 한용운은 이라는 시에서,,~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 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때에 미리 떠날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라고 썻다, 그렇다, 세상 모든 물상과의 인연은 만날때에 이미 이별을 약속하고 만났다.. 더보기
숲속의 요정 꾀꼬리 숲속의 요정 꾀꼬리 연주곡중에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라는 곡이 있다,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싱그러운 5월의 어느날, 깊은 숲 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찬란한 햇빛은 울창한 숲속으로 스며들고 더 없이 상큼한 숲 향기속에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꾀고리와 이름모를 산새들이 한바탕 합창을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가 울려 퍼지는 그런 느낌,,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 과 비교되며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 숲속 풍경을 음악으로 묘사했다면 Jean Claude Borelly 의 '바다의 협주곡' 은 7월의 잉크빛 푸른 여름바다 풍경을 묘사했다 할수있다,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신비스럽고 아름다우며 산란기에는 삣 삐요코 삐요' 하고 되풀이해서 .. 더보기
꾀꼬리 곧 이소할듯 꾀꼬리 곧 이소할듯 미사리 조정경기장 숲에 꾀꼬리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하늘은 흐렸지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꾀꼬리 어린 유조들은 어느새 많이 자라 둥지가 좁아보였고 날개를 퍼득이며 둥지밖으로 뛰처 나오려 하고 있었다, 하루 이틀내 곧 이소할것으로 보인다, 꾀꼬리 둥지는 울창한 참나무숲 높다란 나뭇가지에 있었다, 꾀고리 둥지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않는 높다란 나무가지에 만들지만 이곳의 둥지도 높고 무성한 나무잎새에 가려 둥지를 찾는것 부터가 쉽지않았다, 나무잎이 가리지 않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가며 둥지가 최대한 잘 보이는곳을 찾아 보지만 나무잎이 둥지를 가려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않아 애를 끓이며 촬영했다, 2022, 6, 17, 촬영, 더보기
꾀고리육추 꾀고리 육추 미사리 조정경기장 숲에 꾀꼬리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하늘은 흐렸지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꾀꼬리 둥지는 울창한 참나무숲 높다란 나뭇가지에 있었다, 꾀고리 둥지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않는 높다란 나무가지에 만들지만 이곳의 둥지도 높고 무성한 나무잎새에 가려 둥지를 찾는것 부터가 쉽지않았다, 나무잎이 가리지 않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가며 둥지가 최대한 잘 보이는곳을 찾아 보지만 나무잎이 둥지를 가려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않아 애를 태우며 촬영했다, 2022, 6, 17,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