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노루귀 아씨
구봉도 노루귀 아씨 수도권에서 노루귀를 볼수 있는곳을 들라하면 안산시 대부도와 연결된 구봉도, 안양 병목안 수리산, 천마산, 남한산성 등을 먼저 손 꼽을수 있을것 같다, 구봉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부해솔길" 이라는 현판이 붙은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산 우측 아래로는 깍아지른 절벽아래 드넓은 서해바다가 솔 숲 사이로 손에 잡힐듯 속살을 드러내고 펼처저 있다, 봄의 전령 노루귀 아씨를 촬영하며 한편의 시를 떠 올린다, 조선의 세종조에 "최한경" 이란 유생이 자신의 인생을 기록한 를 남겼는데 여기에 성균관 유생시절 "박소저" 라는 여인을 사랑해서 지은 연애시 한수를 여기에 소개한다,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어찌 그리도 농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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