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초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촬영한 복수초 모습이다,
복수초의 종명인 아무랜시스(amurensis)는 시베리아
아무르강 유역이 바로 복수초의 고향이다, 복수초는
2월에 꽃망울을 올리기 시작해 2월말 ~3월에 꽃을 피우고
4월말경이면 시들기 시작해 씨앗이 여물기도 전인 6월이면
길고긴 겨울잠에 들어간다,
그러나 복수초 뿌리는 잠들지 않고 영양분을 흡수하고
축적해 간다, 이렇게 얻은 영양분은 사이마린 이라 불린다,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2월 한낮 따듯해진 햇볕에 눈이 살짝
녹으면 수분이 강심배당체 와 결합해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그때 열이 발생한다,
복수초의 발열비책은 꽃에도 숨어있어 겹겹의 꽃잎이 활작피면
마치 오목한 반사경과 같아서 햇빛을 가온데로 모아 꽃 내부를
따듯하게 데우고 추위에 움츠린 곤충들을 불러들인다,
2025, 3, 16,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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