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부리찌르레기 유조 이소 임박 -2
수도권의 한 공원,, 알만한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한 농장에는 붉은부리찌르레기 육추 둥지가 4개소 있었는데
3개소 둥지는 이미 이소했고 마지막 둥지의 유조들도 많이 자라
둥지 구멍 입구에 두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이리저리 둥지밖
세상을 살피고 있었다,
어미새는 먹이를 물고와 새끼를 둥지 밖으로 불러내는듯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새끼들에게 싸인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유조들은
며칠내 둥지를 떠나 이소할것으로 보인다,
붉은부리찌르레기는 중국 중부와 남부에서 서식하는 텃새이며
한국에서는 2000년 강화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매년 적은수의 새가 한국을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한배 산란수는 6~7개이며 포란기간은 약 14일 내외, 육추기간은
17~20일 정도이다,
2025, 6, 17, 촬영,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꾀꼬리 육추 -4 (34) | 2025.06.22 |
---|---|
붉은부리찌르레기 육추 -3 (24) | 2025.06.22 |
꾀꼬리 육추 -3 (24) | 2025.06.20 |
대륙검은지빠귀 육추 -3 (24) | 2025.06.19 |
붉은부리찌르레기 유조 이소 임박 -1 (22) | 202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