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딱따구리 육추 -3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농장 야산에 오색딱따구리가
육추중이어서 지인의 초대를 받고 농장에 다녀온지 3일만에 다시
농장으로 이른새벽 달려갔다,
오색딱따구리는 종류가 많아서 그 크기가 다양한데 이곳의
오색딱따구리는 비교적 몸집이 큰 오색딱따구리였다,
오색딱따구리는 머리에 붉은 반점이 있는것이 수컷이고
반점이 없는것이 암컷이다,
오색딱다구리는 암수가 교대로 열심히 작은 벌레를 사냥해와
둥지속으로 들어가 아직은 어린 새끼인듯 먹이를 먹여주고
한참을 머물다 둥지밖으로 나와 쏜살같이 어디론가 날아갔다,
어린 유조가 자라 둥지밖으로 얼굴을 내밀려면 한 일주일 이상은
더 있어야할것으로 보인다, 울창한 숲에서 숲의 싱그러운 정기를
호홉하며 오색딱따구리가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만끽한
하루 였다,
2024, 5, 12,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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