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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6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6

 

요즈음 며칠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풀려 얼었던 강물이 녹았다,

고니들의 서식지인 경안천에도 얼음이 녹고 강물이 풀려 어부가

그믈을 놓으려 배를 몰고 강으로 나가는 바람에 고니들이 놀라

풍비박산 날아 올라 팔당으로 대이동을 하여 팔당에는 평소와는

비교도 않될만큼 수백마리의 고니가 이날 여기저기 흩어저 있었다,

 

고니는 세계적으로 보호받고있는 희귀조류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데 어부의 출현은

고니생태계에 심각한 생존 위협이 아닐수 없다,

 

관계 행정당국에서는 고니가 한국에 머무는 10월에서 3월까지는

어부가 공유수면에서 출어를 하지 못하도록 어부에게 조건부 면허를

내주어  고니생태계를 보호할필요가 있다 생각 한다, 그런데 행정당국은

너무나 무관심한게 현실이다, 한국을 찾아오는 겨울의 진객 고니 보호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2024, 2, 5,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