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 날다
팔당호의 참수리가 보고싶어 05;00시 집을 출발
05;40 현장에 1등으로 도착했다, 물론 가장좋은
포인트라 생각되는 곳에 어둠속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차 안에서 커피 한잔하며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하늘은 흐리고 미세먼지와 안개가 있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다, 거기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10도C는 될것 같았다,
첫번째 비행은 09;06 흰꼬리수리가 사냥한 물고기를
빼았으려다 실패했고 두번째 비행은 11;04 어디선가
사냥을해 발톱으로 웅켜쥐고 멀리에서 비행하는
모습이었다,
두번째 사냥후 비행하는 모습을 촬영 하긴 했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 사진의 화질이 별로 좋지않다,
05;40부터 14;30까지 약 9시간을 추위에 떨었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였다,
2024, 1, 4, 촬영,
사냥후 물고기를 발톱으로 웅켜쥐고 비행하는 모습
사냥후 비행모습
청파 / 새롬 / 상록수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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