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고니날다 -4
북극발 한파가 찾아와 서울 아침기온 영하 13도C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춥다고 집에만 있을수 없어 경안천으로
차를 달렸다,
경안천은 꽁꽁얼어 어제 내린 눈으로 강안이 하얗게 채색되어
있었다, 고니 약 400여마리가 이리저리 흩어저 얼지 않은곳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다,
경안천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C, 체감온도는 영하 20도C쯤,,
날이 추운탓인지 고니는 잘 날지 않았다, 오후가 되어 따듯한
햇살이 퍼지고 기온이 좀 오르자 몇차례 날아 주었다,
정오무렵 높은 하늘 멀리에서 까마귀와 황조롱이가 나란히
동반 비행하는 장면이 잠시 목격되었다,
2023, 12, 21, 촬영,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당에서 만난 새 (32) | 2023.12.24 |
---|---|
황조롱이 & 까마귀 (22) | 2023.12.23 |
경안천 흰꼬리수리 (15) | 2023.12.21 |
경안천 고니날다 -3 (22) | 2023.12.20 |
경안천 고니날다 -2 (25) | 20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