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 전통 건물보존지구

 

 

유아사 전통 건물보존지구

 

와카야마현 남서부 아리다군에 유아사초에 위치한 유아사는

간장의 발상지로 전통 가옥들이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전되어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마을과 비교 될수있을것 같다,

 

유아사가 간장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헤이안 시대로, 진언종의

개조 구카이가 중국으로부터 전래품으로 전달한 것이 바로 간장으로

중세에는 간장에 더해 킨잔지 미소의 양조가 시작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지역의 간장은 짭짤한 맛을 내는 타마리 양념이 특징이라

할수있다,

 

유아사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목조가옥과 흙벽 창고들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어 2006년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었다,

 

유아사 전통 건물보존지구에는 1800년대의 집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그 시절부터 운영되던 간장 창고등이 보존되어있다, 현재 목조 가옥들은

숙소와 카페로 이용되거나 간장 양조를 배울수있는 자료관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3, 4, 1,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