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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유적·문화재

청와대의 봄

 

 

청와대의 봄

 

내가 어린시절 건국대통령으로 이승만대통령이 집무하던

곳 이름은 경무대였다, 내가 초등학교 1, 2학년 때쯤

이승만대통령이 탄 열차를 면소재지 시골 고향역에 나가

환호했던 기억도 난다,

 

당시 이승만대통령은 열차 맨 뒤칸 오픈된 공간에서

환호에 답해 손을 흔들어 주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대통령이 집무하는 곳을 청와대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명의 역대

대통령들의 통치행위를 지켜보며 오늘에 이르렀다,

현 윤석열대통령이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돌려준것을 환영하며

고맙게 생각한다,

 

청와대를 생각 할때마다 좋은 기억만 있는것은 아니다,

언제나 대한민국 역사의 한 중심에 청와대가 있었고 많은 역사의

질곡속에서 국민들은 늘 노심초사 했었다, 청와대에 대한 기억은

좋은 기억도 있지만 씁씁한 기억들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청와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영원한 절대권력은 없다는것이 영원한 진리라는 사실이다,

세상의 만사는 탄생과 소멸을 거듭하며 자연의 조화에 순응해갈뿐이다,

오늘은 서울시우회 모임 출사가 있어 청와대의 봄을 보고왔다, 

 

2023, 3, 25, 촬영,

 

 

 

 

 

 

 

 

 

 

 

 

 

 

 

 

 

 

 

 

 

 

 

 

 

 

 

 

 

 

 

 

 

 

 

 

 

 

 

 

 

 

 

 

 

 

 

 

 

 

 

상춘재

 

 

 

 

 

 

 

 

 

 

 

 

 

 

 

경복궁 경회루 옆의 수양벚꽃은 며칠후에 만개할듯,

 

 

 

경회루 수양버들은 연두빛으로 곱게 물들고,

 

 

 

서울시우회 김기춘 회장과 함께

 

 

 

전직 서울시 공무원 출신들로 구성된 서울시우회 사진동아리 인증샷

 

 

 

옛 궁정동 안가 근처의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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