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에서 만난 청딱따구리
경안천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우연히 만난
청딱따구리 모습이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주차장 앞 둑방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청딱따구리 수컷 한마리가 날아와
둑방앞 잡목가지에 잠시 앉았다,
무성한 잡목 잔가지에 걸려 포착이 잘되지 않다가 잠깐
좀 시야가 트인곳으로 이동하여 간신히 어렵게 몇컷 담았다,
청딱따구리는 한반도 내륙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경계심이 강해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며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이동하며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내 만들며 보통 4월 하순경에 3~5개의
알을 낳아 14~15일 동안 포란하며 새끼는 부화 24~28일후에
둥지를 떠난다,
2023, 1, 3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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