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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팔당에서 만난 말똥가리

 

 

팔당에서 만난 말똥가리

 

팔당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말똥가리 한마리가 날아와 하늘을 선회비행 하고있어

덤으로 몇컷 담았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

‘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 일본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

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

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 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

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있으며,

옆구리는 흑갈색, 가슴과 배는 황백색이며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비행시 날개 아래쪽은 엷은 갈색,

날개깃의 끝은 검은색이며 익각에는 검은 무늬가 있다.

 

맹금류나 맹수를 볼때마다 고교시절 보았던 한편의 영화가

떠 오른다, 1966년 제작 '제임스 힐' 감독의 '야성의 엘자' Born Free,,

어느날 케냐의 한 빨래터에서 사자 한마리가 출현하여 여인을

덮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 내용도 좋지만 영화의 OST '매트 몬로'(Matt Monro) 의

'Born Free' 가 더욱 인상적인 영화였다,

요즘 시중에는 2022제작 '제임스 카메룬' 감독영화 '아바타'Avatar

'물의길' The Way of Water 이 절찬리 상영중 이라는데,,

 

2022, 12, 1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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