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폭포
산정호수 / 山井湖水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243-1
요즈음 계속된 경기 북부지역의 호우로 산정호수에 많은 량의
우수가 유입되어 산정호수는 온통 붉은 황토빛 물로 가득했으며
산정호수를 지탱하고 있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여 댐 아래쪽에서
바라보면 쏟아저 내리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폭포를 이루고 있었다,
비록 인공폭포 이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볼수없는 장마철에만 잠깐
볼수있는 아름다운 진풍경이다,
산정호수는 서울에서 북동쪽 약 72km거리에 있으며 호수 면적
약 0,26km2, 만수위때 최고수심 23,5m정도의 인공호수 이다,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 하였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 감투봉, 사향산, 관음산, 불무산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이곳으로 흘러든다,
"산정" 이란 이름은 "산속의 우물같은 호수" 라는 뜻에서 유래 하였다,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암벽을 이용하였다,
호수를 둘러싸고 비선폭포, 등룡폭포, 벼락바위 등의 명승지와
자인사, 운천사, 동화사 등의 사찰이 있고 호수 아래에는 한화리조트가 있다,
2022, 8, 10,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