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국화축제 -1
미당 서정주는 '국화옆에서' 라는 시에서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꽃이여,,
라고 했다,
가을은 누님같이 생긴꽃 국화의 계절이자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조이는 계절 이기도하다,
연천군은 전곡 선사유적지 앞 옛 주차장 부지 약 3만m2에
국화를 심어 지금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연천군은 10/8-24까지
국화전시회및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를 하려했으나 코로나의
감염확산 우려로 일체의 행사를 취소하고 입장료없이 관람객의
조용한 관람만 허용하고 있다,
가는길 / 네비 / 연천 전곡리유적 주차장
주 소 /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03-13
2021, 10, 14,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