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명
해뜨는집
해뜨는집 / House Of The Rising Sun
영국 출신 5인조 남성보컬그룹 "애니멀스" 의 <해뜨는집>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것이라 생각 한다,
<해뜨는집>은 1964년 영국의 5인조 남성 보컬 "애니멀스" 가 발표해
5주만에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은곡이다,
한국에서도 60년말, 70년대 초 ,, 대단한 인기곡 이었다,
어쩜 지금 까지도,, 사이키델릭한 기타 반주는 신바람나게 경쾌 하지만
노랫말은 우울하고 슬프다,
"애니멀스"(Animals 동물들)는 비틀즈, 롤링스톤스, 더 후, 킹크스,
허맨스 허밋츠 등과 손을 잡고 "브리티시 인베이전" 의 물고를 텃다,
이들은 블루스의 본고장인 미 본토에 새로운 블루스붐을 일으켰다,
"애니멀스" 의 <해뜨는집> 가사말을 여기에 소개 한다,
"애니멀스" 의 <해뜨는집> 노래말의 배경은 재즈의 발상지 뉴올리언즈
어디쯤에 있는 텅빈집으로 가난한 아이들이 범죄소굴에 빠지는 곳인듯 하다,
그러나 뉴올리언즈는 "테네시 윌리엄즈" 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소설의 배경이된곳 이라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 주길 바란다,
~ 뉴올리언즈엔 집이 한 채 있어 사람들은 거길 해뜨는집 이라 하지
그리고 가없는 많은 아이들이 거기서 망가졌지
그리고 하나님, 나도 그중 하나란걸 알아요,
나의 어머니는 재단사 였어, 내 새 청바지들을 직접 만들어 주셨지
나의 아버지는 도박꾼 이었어, 뉴올리언즈 에서
지금 도박꾼에게 필요한 거라곤 여행가방과 트렁크뿐
그리고 그가 흡족해 하는 때라곤 술 취해 완전 곤드레 만드레 될때뿐
오 어머니, 당신 자식들에게 말해 주세요 나처럼 살지 말라고요
떠오르는 태양의 집에서 죄악과 비참함 속에 세월을 보내지 말라고요
한쪽 발은 플랫홈에 딛고 다른 한쪽발은 열차에 디딘채
나 이제 뉴올리언즈로 돌아가 쇠사슬 달린 족쇄를 차야해
뉴 올리언즈엔 집이 한 채 있어 사람들은 거길 해 뜨는 집이라 하지
그리고 가없는 많은 아이들이 거기서 망가졌지
그리고 하나님, 나도 그중 하나란 걸 알아요,~
2021, 7, 1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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