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의 육추 -3
예산 황새둥지에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둥지를 찾았다,
황새의 어린 유조들은 일주일 사이에 몰라보게 자라있었다,
새끼 5마리가 자라 둥지가 좁아보였고 새끼들은 이따금
날개를 퍼덕이며 이소준비를 하고있었다,
황새어미는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일 외에도 틈만나면
지푸라기 같은 것을 한입가득 물고와 둥지보수를 했다,
황새둥지가 빤히 바라보이는 마을 뒷산 좀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려 했으나 예산군에서 파견된 황새보호 관리인의 제지로
황새둥지가 가깝게 잘 바라보이는 산으로 오를수없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할수없이 농로 정해준 포토존에서 촬영했다,
2021, 4, 14,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