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사
관촉사(灌爥寺) / 충남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
관촉사 ; 041-736-5700
관촉사는 논산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명승지다.
관촉사에는 독특한 볼거리가 많은데, 그중 으뜸은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이다.
높이 18m의 석불이 온화하고 자비로운 얼굴을 하고 있다 하여
‘백제의 미소’로 표현되곤 한다. 은진미륵 앞에 선 석등과 오층석탑,
석문 등도 눈여겨볼만하며, 불경을 넣어둔 윤장대의 축을 잡고
돌리면 경전을 읽는 것과 같다하여 관촉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윤장대 축을 잡고 한바퀴 돌아 보곤한다,
돌계단을 한참을 올라 관촉사 앞마당에 서면 은진미륵 뒤로 붉게 물든
단풍이 빛나고 시야를 멀리 돌리면 풍요로운 논산평야가 한눈에
손에 잡힐듯 시야에 들어온다.
조선 영조17년(1743)에 세워진 관촉사 사적비에 의하면
고려 광종19년(968) 반야산에서 나물을 뜯던 여인이 어디선가
아기 우는 소리가 들려 그 곳으로 가보니 커다란 바위가 솟아있어
집으로 돌아와 이를 가족들에게 이야기 했다.
사위가 이사실을 관가에 보고 하게 되었고 나라의 조정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하늘에서 불상을 조성 하라고 내려보낸 바위라 결론짖고 혜명 대사가
석공등 인부 100여명을 데리고 37년의 공사 끝에 완공 하였다.
2020, 11, 4, 촬영,
삼성각, 은진미륵과 석등, 오층석탑
관촉사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화강석으로 만들어젔고 높이 3,43m로
현재 남아있는 형태는 4층석탑으로 보이지만 옥개석의 체감비율로 보아
당초에는 5층석탑 이었던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진미륵과 석등
석등은 보물 제232호로 지정 되어있으며 석등의 높이는 5,45m,이고
석등은 화강석으로 만들어저 있으며 968년(고려광종 19)제작된것으로 추정된다,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석조미륵보살입상
1963년 보물지정후 55년만에 국보 제323호로 승격되었다,
높이 18m의 석불이 온화하고 자비로운 얼굴을 하고 있어 ‘백제의 미소’로 불리고있다,
論山灌燭寺石造彌勒菩薩立像 / 은진미륵
국보 제323호. 우리나라 석조불상 중에서 가장 큰 불상으로서 크기가 17.8m이다.
일명 ‘은진미륵(恩津彌勒)’이라고도 하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백호(白毫: 원래 흰
털을 뜻하지만, 후대에 보석 등으로 대체됨) 구멍에서 발견된 묵서(墨書) 기록을
통하여 고려시대인 968년경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청남도 논산 반야산(般若山) 기슭의 관촉사(灌燭寺)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전통적인
불상이나 보살상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이 존상이 보살상이라는
것은 장방형의 보관(寶冠 : 보배로운 모자)을 쓰고 있으며, 양쪽 귀를 살짝 덮고
흘러내린 세 가닥의 머리카락, 지금과 같이 연꽃 같은 것을 들고 있었을 지인(持印 :
물건을 들고 있는 손 자세), 오른손 손목에 보이는 팔찌가 입증해 준다.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몸에 비해 머리와 손발이 상당히 큰 편이다. 전체적인 비례도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얼굴에 꽉 차게 표현된 이목구비(耳目口鼻), 부풀어 오른 듯한
양 볼과 이중 턱은 보살상이 갖추고 있어야 할 종교성은 커녕, 살이 찐 세속인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미륵전
미륵전 앞 완자문을 활짝열면 은진미륵이 정 중앙에 보인다,
미륵전 내부모습
절 마당 한쪽에는 관촉사윤장대가 있고 손잡이를 잡고 돌릴수있다,
불교경전을 넣은 회전식 책장으로 누구나 윤장대를 한바퀴 돌리면
경전을 모두 읽는 공덕이 쌓인다 한다, 관촉사 윤장대는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할수있다,
일명, 마니차 라고도 부르며, 옛날에는 티벳에 글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경전을 읽을 수 없어서 이런 방식으로 경전을 접하게 했다
좌측에는 '명곡루', 중앙에는 '불광보조' 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좌측에는 '명곡루', 중앙에는 '불광보조' 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대광보전
대광보전 네 모퉁이를 나무 기둥이 받이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명부전
명부전 내부모습
일주문을 지나 바라본 명곡루
절 한구석에 있는 정자와 소각장
해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