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경복궁의 야경을 볼수있는 야간개방이 이루어저 경복궁야경을 담을수있어좋왔습니다.
현란하고 아름다운 단청의 아름다움이 야간 조명을받아 더아름답게 은은한빛을 발하여 신비스럽게 보였습니다..
근정전은 왕이 문무백관에게 조회를 받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며 즉위. 책봉. 혼례 같은
나라의 주요한 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왕과 나라의 권위와 품격을 드러내는 중요한 공간 입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한 중층의 전각은 높고 넓은 2층의 월대위에 당당히 올라서 있으며
근정전 주변을 둘러싼 행각의 기둥들은 마치 왕을 호위 하는듯 줄지어 있습니다...
마당한가온데에는 왕이 다니는 어도가있고 좌우에 신하들이 걷는 신도가따로있으며
신하들이 지위에 맞추어 자리하도록 품계석을 세웠습니다.
왕을 중심으로 신분적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시대의 일면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경복궁 근정전 야경
경복궁 근정전의 야경
근정전
근정전 앞의 근정문.
경회루의 야경
경회루는 연못안에 섬을 만들고 그위에 지은 큰누각으로
주역사상에 바탕을둔 우주의 원리를 건축에 담고 있습니다.
왕이 외국사신을 접대 하거나 신하들과 규모가큰 연회를 열때 이용 하였습니다.
활쏘기를 좋와한 세조는 경회루에서 연못너머에 과녁을 설치한후 활을 쏘았는데
화살이 연못에 하나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할을 잘쏘았다 합니다.
경회루는 어린 단종이 작은 아버지인 수양대군 세조에게 눈물로 옥새를 내어준 곳이기도 합니다..........
경회루의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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