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만추의 소슬한저녁.. 청계천에서 열리고있는 - 2010 세계등축제 - 에 다녀왔습니다..
현란한 색상의 아름다운 등이 화려하게 빛을 발하며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오감이 발달한 우리민족은 생활속에 쓰는 등불하나도 가벼히하지 않았습니다.
조상들이 만들고 비추었던 그등이 이제 민족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우리의 가장오래된 연등행사는 신라의 진흥왕 때입니다.
호국불교의 성격이 강했던 이시기에 전사한 병사들의 영혼을 달래는 -백고좌회 - 를통해 정월보름에
황룡사 에서 성대히치러 젖으며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에는 연등회와 팔관회를 주관하는 관청을 따로두어
연등회를 열었응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행사에서도 등공양을 하엿습니다..
중국초청등 ; 중국상해예원등축제
일본초청등
일본초청등 ; 고쇼가와라다치네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