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의 찬란한 아침
왜목마을은 당진시 관광의 1번지 중심마을로 장엄하게 해가 떠오르는
찬란찬 아침에 일단의 당진시민들이 손에 손잡고 왜목마을의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왜목마을이 속해있는 당진시는 충청남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는 송산면, 송악읍, 석문면 등이 서해와 아산만을 경계로
평택시 포승읍, 화성시 우정읍에 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신평면, 우강면 그리고 합덕읍이 삽교천을 경계로
아산시 인주면과 선장면에 접해있고 남쪽으로 합덕읍은 예산군
신암면과 접하고 면천은 예산군의 고덕, 봉산면과 접하며 정미면은
서산시 음암면, 운산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당진시의 2/3가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왜목마을은 충남 최북단의 석문면에 소재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와 일출, 일몰, 월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넓이 알려저 있는 명소이다,
동해의 일출이 정열적이라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와 동지를 기준으로 국화도와 장고한 해안선 끝자락 산을 사이에
두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가 장고항의 노적봉(남근바위)에
걸리는 11월과 2월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워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2019, 10, 31, 촬영,
상록수 / 박명서 사진가 / 이대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