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 남섬
뉴질랜드 남섬 북동 연안에 있는 도시로 한국인들이 비교적 많이
살고있는 곳이다, 2010년 9월 초부터 2011년 2월 하순까지 크라이스트처치와
그 근교 및 캔터베리 평원에서 연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바 있다, 아직도 지진 피해복구는 계속되고 있다,
이때 발생한 지진들 가운데 가장 심했던 것은 2010년 9월 4일에 발생한
강도 7.0~7.1의 지진과 2011년 2월 22일 발생한 강도 6.3의 파괴적 여진이었다.
다필드 지진이라고 알려진 최초의 지진은 2010년 9월 4일에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지는 다필드 지역 근처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지진의 진원지는 지표면 아래 대략 10㎞ 지점이었다.
캔터베리 평원의 서쪽에서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적 주향이동단층을
따라 일어난 움직임이 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 단층은 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판 사이의 경계에서 남동쪽으로 약 80~9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천 번에 이르는 소규모 여진이 몇 달 동안 이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아본 강을 끼고 있으며 에드워드 기번 웨이크필드와
그의 뉴질랜드사(社)가 성공적으로 식민지화한 곳으로서 캔터베리 협회가
건설했다.
전통적으로 냉동고기·방모사·농기구 등을 생산해왔고, 의류, 양탄자, 고무,
목재·코르크 제품, 운송기구, 타이어, 비누, 비료, 유리, 신발, 밀가루 등의
산업도 발전했다.
수심이 깊은 자연 정박지인 리틀턴 항은 철도·도로 터널에 의해 이 도시와
연결된다. 이 항구를 통해 양모·고기·낙농제품·밀 등이 수출되고, 석유제품·
비료·철·강철제품 등이 수입된다.
국제공항과 사우스아일랜드메인트렁크 철도가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공원과 공공 정원, 기타 휴양지들이 시 면적의 1/8을 차지하고 있어
'평원의 정원도시'라는 별칭이 있다. 링컨대학·크라이스트대학·캔터베리대학교
등이 있다.
2018, 10, 12, 촬영,
크라이스트처치 뒷골목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는
뉴질랜드의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버리 지방의 주요 도시로,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이다,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과 해글리 공원 등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 많아서
"정원 도시" 라는 별명이 붙었다.
링컨대학 ·크라이스트대학· 캔터베리대학교 등이있다,
에이번 강과 히스코트 강의 합류점에 있으며, 목축·밀·경작 지대의 중심이다.
캔터버리는 작물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관광 산업이 발달 하였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 동쪽해안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제1의 도시로,
흥미로운 페스티발과 극장, 모던한 아트 갤러리, 대규모 쇼핑및 각종 유명
명소를 갖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도시이다.
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고딕 건축물의 전형을 보여주는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며, 관광객들은 대성당의 첨탑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성당 종을매우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도 있다.
그 외 그레이톤의 19세기 건물들과 멋들어진 가로수 길,거대한 공원등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우아한 영국풍 분위기를 더해준다. 크라이스트처치를 가로질러
흐르는 에이번 강에서는 영국풍의 멋진 유니폼을 입고 배를 저어 나가는 펀팅을
즐기는 사람들과, 시내를 감싸고 도는 트램도 도시의 멋을 더한다.
각종 상을 수상한 정원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는
또한 이벤트와 축제의 도시이기도 하다. 계절에 관계없이 이 도시는
끊임없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 하던날 날씨가 흐리고 비도 조금 내렸다,
크라이스트처치 도로변 주택가
크라이스트처치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한국관"
크라이스트처치 연근해에서 잡은 연어회
점심식사 메뉴 된장찌개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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