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언슬로우 증기선에서
바라본 월터피크
월터피크 / Walter Peak
밀포드사운드 유람을 기상악화로 포기하고 TSS 언슬로우 호를 타고
와카티푸호수를 대체일정으로 유람하게 되었다, TSS 언슬로우 유람선은
퀸스타운 항구를 출발하여 월터피크 농장에 이르러 승객들을 하차 시키거나
새로 승차 시키고 퀸스타운 항구로 귀항하는 투어코스 였다,
여기 사진들은 TSS 언슬로호를 타고 월터피크에 접근하면서 선상에서
바라본 월터피크 모습이다, 이날 마침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이슬비가
내려 시계가 별로 좋지 않았다, 우리 일행은 언슬로우 선내에서 약 1시간
30분동안 선창을 통해 바깥경치를 감상 하거나 선내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TSS언슬로우 유람선에서 하선하여 월터피크에 이르면 뉴질랜드 전통적
농업가구를 볼 수 있다. 월터피크 농장에서 양과 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먹이를 주면서 전원의 풍경을 한껏 느껴 볼 수도 있다. 특히, 양을 모는
양몰이 개의 모습을 보고, 양털깍기를 관람할 수 있다.
로토루아의 아그로돔 농장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곳이다, 관광이 끝나면
와카티푸 호수가 보이는 정원을 가로질러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콜로넬스 홈스테드 레스토랑에 도착하게 되면 과자와 음료수가 준비되어있다.
이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고원식 요리와 신선한 해물요리, 샐러드, 야채등이
나오는 농장식 뷔페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목장관광
* 연중매일 정오12시, 오후 2시 출발
* 10월 - 4월말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출발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2018, 10, 10, 촬영,
이슬비가 내려 사람들은 빨간우산을 쓰고 월터피크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있다,
TSS언슬로우호 유람선 선착장
우리 일행이 승선한 유람선이 선착장에 도착 하여 승객들이 내리거나 승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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