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포토클럽
2018, 6월 정기촬영
1, 일 시 / 2018, 6, 5,(화)
2, 출사지 / 일산호수공원(장미) - 부천자연생태공원 - 간석동 수림공원(점심식사) -
영종도 인천공항 전망대 - 을왕리해변 - 김포고촌 강원막국수(저녁식사)
3, 참석인원 / 9 명,
4, 교통편 / 12인승 스타렉스 렌트카,
5, 회 비 / 45,000원,
6, 장미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9명의 회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 오디오로
The Rose ( Bette Midler )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을 중심으로
장미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하고 인천대교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기분을 힐링하고
영종도 을왕리 해변풍경을 담았다,
7, 점심식사는 인천의 소문난 맛집 간석동 수림공원에서 돼지갈비정식,, 저녁식사는
김포 은행정 강원막국수식당에서 맛좋은 막국수를 시식하고 좋은기분으로 돌아왔다,
2018, 6, 5, 촬영,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일산호수공원 에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붉은 하트 조형물 앞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의 노래를 흥얼대며,,
때론 평소에 가깝지만 무심했던 장미보다 따뜻한 친구의 손도 잡이주고,,
6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장미" 하면 장미와 관련된 문학작품과 음악이 떠 오른다,
<장미촌>은 1921년 변영로와 황석우등이 창간한 시 전문지 이름 이었다,
<장미촌>은 퇴폐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성격은 여전 했지만 동인지 <폐허>가 사라진
뒤의 황량하고 스잔한 빈 자리를 메우기라도 하듯 화사하고 정열적인 시의 경향을
추구 하였다,
장미를 말 하려면 떠오르는 한 ?? 사람이 있다,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이름, <말테의 수기>, <두이노의 비가>, 등
고독, 슬픔, 사랑, 죽음의 시를 쓰고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 에도 나오는 시인이며,
장미 가시에 찔린것이 화근이 되어 죽은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1875-1926)가 바로 그다,
"사랑이 어떻게 내게로 왔는가 ?
햇살 처럼 왔는가,
꽃눈발 처럼 왔는가,
기도 처럼 왔는가 ?
말해다오"
라고 보석처럼 아름다운 연가를 부른 시인,
묘비명이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인 시인,,~
장미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노래로는
맨 먼저 "더 로즈" (The Rose) Bette Midler 의 노래가 있다,
누군가 말했어요, 사랑은 연약한 갈대를 삼켜 버리는 강물 이라고,
누군가는 말했어요, 사랑은 영혼에 상처를 입혀 피 흘리게하는 면도날 이라고,
누군가 말했어요, 사랑은 끊임없이 아파하는 갈망 이라고,
난 말합니다, 사랑은 한떨기 꽃이라고, 그리고 당신은 바로 그 씨앗이라고,
아파하길 두려워하는 마음은 결코 춤추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죠,
깨어나길 두려워하는 꿈은 결코 기회를 잡을수 없어요,
깨어나길 두려워하는 꿈은 결코 기회를 잡을수 없어요,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는 베풀수도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영혼은 결코 사는걸 배우지 못해요,
너무나 쓸쓸한 밤을 보냈고 너무나 멀고 험한 길을 걸어 왔을때,
당신은 생각하겠죠, 사랑은 오직 운이 좋고 강한 사람만을 위한 것으로,
그러나 단지 기억 하세요, 매서운 겨울날 차가운 눈더미 속에서도
누워있는 씨앗이 있어요,
봄에 태양의 사랑으로 한송이 장미로 피어날 날을 기다리는,,
그리고,,
밀바(Milva)의 노래 "지중해의 장미" (Meditirreneo) 를 떠 올리지 않을수 없다,
밀바는 1939, 7, 17일 이탈리아 출생으로 1972년 "지중해의 장미"를 산레모가요제에서 불렀다,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국내 음악팬들에겐 넓이 알려져 불린 곡이었다,
밀바는 1972년 1974년 두차례 내한공연을 갖었는데 "지중해의 장미"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한국가곡 "보리밭" 을 부르기도 했다,
붉디붉은 장미꽃 앞에서
나는 청일점,,~~
이 찰라의 순간을 영원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인천공항 전망대에 비치된 방문객 자동촬영기로 항공기 배경화면으로 촬영한 사진
을왕리 해변
조개껍질을 주어 하늘에 날려보고,,~~
굴을 따는 여인들
간석동 수림공원
촬영도 중요하지만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
점심식사 / 메뉴 ; 돼지숯불갈비정식
강원막국수
강원막국수집에서 막국수가 나오기전 우선 막걸리 한잔,,~
메뉴 / 비빔막국수와 묵사발
장미보다 붉은 심장
장미향에 포위된 비너스
소풍 가던날
수 련
열 정
공원 산책길에서
우리의 미래 꿈나무들
굴을 캐는 여인들
해변 산책
해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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