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스위스
인터라켄 / Interlaken
인터라켄은 "호수사이" 라는 뜻을 갖인 마을로 스위스 중부 베른주
남동부 툰 호수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진주처럼 박혀 있는도시,
전통적인 마을 이라기 보다 융프라우요흐와 이 지역 주변이 관광지로
급 부상 하면서 발전된 마을이다, 아레 강을 따라 베른 고지에 있으며
동쪽으로 브리엔츠 호와 서쪽으로 툰호 사이에 있다, 해발 568m의
평평한 평야에 위치한 데서 그 지명이 유래 되었다,
지역 교통의 요지답게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열차의 출발지점인
인터라켄 오스트(동역)와 베스트(서역) 이렇게 두개의 역이 있고 역과 역을
이어주는 주요거리 회에베그 에는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센타 등 관광객
위주의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오스트와 베스트역은 도보로 약 15분
거리이고 그 사이를 버스가 운행 한다,
인터라켄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한 수녀원을 둘러 싸고 발달했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관광 휴양지이고
주요 대로인 회에베크에는 호텔들이 줄지어 있다,
남쪽으로 융프라우 봉(4158m) 설산의 멋진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알프스 유럽여행을 위한 출발점 이기도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직물과 시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2017, 3, 23, 촬영,
인터라켄 에서 주요 관광지 소요시간(철도 기준)
그린델발트 / 약 35분
라우터브룬넨 / 약 20분
툰 / 약 35분
브리엔츠 / 약 20분
스위스 여행전에 꼭 봐야할 영화
아이맥스 영화 <알프스> The Alps (2007년 개봉)
1966년 미국인 출신 산악인 존 앨비스 할린 2세 (John Elvis Harlin2, 1935-1966)는
악명 높은 아이거북벽을 오르다 그만 사망하고 만다, 스위스 레장에서 자라던 그의
아들 존 할린 3세는 그 사건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산악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고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아이거북벽 등정을 하기위해 다시 스위스로 돌아오게 된다,
클라이네 사이덱에 베이스 캠프를 둔채 두명의 스위스 부부 산악 가이드와 함께 힘든
등정을 시도 마침내 꿈을 이룬다, 등정 과정과 함께 빙하특급열차등 스위스 곳곳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아이맥스 영화로 이 영화를 보고 알프스 등정을 한다면
그 감동이 몇배로 더 커지리라 생각한다, 할린2세의 기념석이 카르힐리 주변
팔보덴 호수가에 세워져 있다,
인터라켄 기차역
인터라켄 방문객 카드에 대하여,
인터라켄 에서 1박이상 투숙객 들에게 발급되는 카드로서 쇼핑, 레스토랑등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할인 내용은 인터라켄, 베이텐베르그, 브리엔츠및 합케른 등지이며 버스, 열차등 인터라켄 및
주변 마을까지 해당 지역에 한해 2등석 무료탑승이 가능하다,
거리에는 호텔과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당,
이곳에서 꼬리찜 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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