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래포토2017,4, 정기촬영

종암래포토클럽

2017,4, 정기촬영

1, 일 시 / 2017, 4, 11,(화)

2, 출사지 / 서산 운산목장, 태안 천리포 수목원, 태안 학암포,

3, 참석인원 / 13 명

4, 교통편 / 세빈관광 25인승 버스,

4, 벚꽃과 목련이 아름다운 4월을 맞이하여 태안 천리포 수목원

5 봄꽃 풍경과 학암포에서 소분점도로 지는 일몰촬영을 하고 왔다,

6, 맛있는 간식과 정성 담은 선물을 나누어 주신 회원님, 그리고

모든 종암래포토클럽 회원님 여러분의 성원에 깊히 감사 드립니다,

2017, 4, 1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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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

태안 참맛기사식당 에서 점심식사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 041-675-5786

먹는 즐거움을 무었에 비하랴,,

식사에는 반주로 순수 국산 보약 한잔 해야,, 아우님 먼저,,

낮선 동네에 가면 기사식당에 들르면 그런대로 무난 하고,,

학암포 선경횟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저녁식사

바지락도 듬뿍,,금방 끓여 나와 면발도 쫄깃하고 김이 모락 모락,,

서산 운산목장 풍경

벚꽃은 85% 핀 상태,, 그래도 아름답고,,

매년 운산목장과 청벚꽃을 보러 개심사엘 가지만 때 맞추어 가는것이 쉽지 않고,,

태안 천리포수목원 풍경

4월,, 천리포수목원 목련원은 꽃들의 샹그릴라다,

해마다 이맘때 천리포 수목원 뜰에 서면 목련꽃 피는 4월에 떠난 민병갈을 생각 한다,

그는 1945년 스물넷에 미군장교 "칼 페리스 밀러"로 이 땅에 왔다가 이 땅이 좋아서 이곳에서 살다 죽었다,

그는 목련꽃 피는 4월이면 꽃망울 터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어떤 약속도 잡지 않고 외출을 삼가하고 목련 아래서 기다 렸다,

그는 목련 망울이 맺히면 새들이 따먹지 못하도록 일일히 작은 모기장을 쳐주었다,

그는 평소 죽으면 한마리 개구리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 처럼 말했다,

수목원 본원인 밀러스가든 못가엔 그의 소원대로 개구리 석상이 놓여 졌다,

학암포 소분점도 일몰

먼바다 바다 위에 짙은 해무가 끼어 해는 해무속을 헤메다 어디론가 사라젔다,

평소 공덕이 부족하여 이런것을 어찌하랴,, 그래도 쌓은 공덕에 비하면 후한편,, 만족 한다,

▶ 상록수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