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스위스
만년설을 품고 있는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 Jung Frau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융프라우요흐 역까지 가는 융프라우 등산열차,,
너무 높은곳에 있어 정상 부근 에서는 고지 적응을 위해 네 차례나 정차할 정도다,
융프라우요흐 역에 도착하면 알프스 아래 아름다운 풍광을 파노라마로 감상할수 있다,
알프스에서 가장 긴 알레치빙하 구경은 융프라우 여행의 보너스다,
융프라우요흐행 등산열차가 출발하는 클라리네 샤이데크,,
클라이네 샤이데크 에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융프라우요흐 역(해발 3454m)
사이는 등산열차 JB가 운행한다,
두 역 사이의 철길은 약 12km 정도 인데 클라이네 샤이데크 역에서
아이거 글래처 Eiger Glacier 역 까지 2km는 산악지역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 부터는
암반을 뚫어 만든 터널구간이 시작된다,
정상을 향해 오르던 열차가 아이거완드 Eigerwand역에서 약 5분간 정차할때
잠시 차에서 내려 그린델발트, 클라이네 샤이데크, 인터라켄 지역과 툰 호수 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다음역은 "얼음의 바다" 라는 의미의 아이스미어 Eismeer역인데 이곳에서는
끝없는 빙하와 암벽을 감상할수 있다, 클라이네 샤이데크 역에서 출발하여
융프라우요흐 역에 도착 할때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 이다,
스키시즌에는 스키를 등산 열차에 싣고 올라와 광활한 자연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길수도 있다,
여름철 에는 스키 슬로프로 이용했을 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수 있다,
만년설이 있는 알프스의 연봉과 그 설원을 오르는 빨간색 등산열차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
스위스 알프스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융프라우 에서 만날수 있는 인상적인 장면이다,
융프라우 Jung frau는 독일말로 "젊은 처녀" 라는 뜻으로 주변의 묀휘Monch, 아이거Eiger와
더불어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다,
많은 사람들이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을 융프라우 라고 여기고 있지만
툰 호수, 브리엔츠호수, 스피츠남쪽 지구등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7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진 알프스 자락의 조용한 마을이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 관광 명소중
가장 인기 있는곳은 단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 이다,
2017, 3, 23, 촬영,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지도
유럽의 지붕, 등산열차 운행 끝 지점인 융프라우 요흐 역은
해발 3,454m, 융프라우 해발 4,158m이다,
"융 프라우" 라는 이름은 융프라우 산 아래 인터라켄 마을에 옛날에 있던
수녀원에서 유래 하였다,
또한 1912년 부터 융프라우 철도는 하행선 기차의 내려가는 힘을 이용해서
전기를 발전해 오고 있고 융프라우 요흐 에는 스위스 에서 가장 높은 우편함이 있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초콜릿 샵도 있다,
알프스 산정은 온통 흰눈 만년설로 덮혀 있다,
내가 등산열차를 승차한 두번째역 Wilderswil역 전경
해발 584m 지점
스위스 산업계의 거물인 아돌프 구에르 첼러는
알프스를 산책하던 중에 대담한 구상을 떠 올린다,
철도의 왕 으로 불린 그는 아이거와 묀히 의 암벽을 통과하는 터널을 뚫어
융프라우 정상까지 톱니바퀴 철도를 건설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민들 또한 커다란 관광자원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계획을 지지하여 철도는 건설 되었다,
1896, 7, 27, 철도건설 착수 1898, 9,19, 클라이네 사이텍 ~ 아이거 글렛쳐 구간 개통
1912, 2, 21, 종착역인 융프라우 요흐 까지 관통,
1912, 8,1, 착공 16년 만에 유럽 최고 고도의 철도역이 해발 3454m에 개통,
철도 건설비는 당초 소요 예산 보다 두 배인 1,600만 프랑이 투입,
역사에 붙어있는 융프라우 지형도
융프라우 요흐 행 등산 열차는 가파른 산길 하얀 설산을 오르고 또 오른다
일반 철도와 같이 양쪽에 궤도가 있고 그 중간에 톱니모양의 무한궤도가 하나 더 있다,
중간역에서 빨간 열차로 환승
이곳 부터는 터널로 운행하여 종점인 융프라우 요흐역까지 운행 한다,
스위스는 산악지역을 포함해서 약 5,000km에 이르는 철도를 보유하고 있는 철도강국 이다,
1912년 완공된 융프라우 철도는 인터라켄과 라우터브루넨 사이는 BCB를 이용하게 되는데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다,
라우터부루넨 에서 클라이네 사이데크 까지는 레일 사이에 톱니가 있는 등산 열차 WAB가
운행되고 소요시간 약 45분 정도 걸린다,
융프라우행 등산 열차가 출발하는 클라이네 사이데크는 라우버호른산 남쪽 사면을 이용한
자연 슬로프가 인상적인 곳이다,
마크 트웨인, 멘델스존, 빅토르 위고 등 내놔라 하는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알프스의 황홀한
절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공을 초월하여 그들이 마치 내 곁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림같이 펼쳐진 알프스 산악마을 풍경
알프스 만년설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만년설이 녹아 깍아지른 기암절벽으로 흘러 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융프라우 요흐 행 열차 티켓과 융프라우 요흐 역장이 발행한 등정 기념 증명서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있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 융프라우,,
융프라우 요흐 역으로 가는 등산열차 시발역 다음역인 빌더스빌 역 플랫홈 에서 인증샷
'스위스·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TEL BAREN(스위스) (0) | 2017.04.04 |
---|---|
융프라우-4(스위스) (0) | 2017.04.01 |
융프라우-3(스위스) (0) | 2017.04.01 |
융프라우-2(스위스) (0) | 2017.04.01 |
융프라우-1(스위스) (0) | 2017.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