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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에서
날씨는 무더웠지만 하늘빛이 코발트빛으로 푸르고
하얀 새털구름이 좋와 두물머리로 달려갔다,
황포돛배는 황포돛을 올리고 느티나무 바로 앞에
유유히 떠 초여름 훈풍에 바람결에 가볍게 흔들렸다,
공기중 부유물이 없어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구름의 형상은 목화솜처럼 희고 보드러웠고
푸른항공을 떠 흘러가며 온갖 형상으로 생멸을 거듭했다,
촬영을 마치고 세미원 입구 "두물머리밥상" 식당에서
유기농 쌈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2015, 7, 10, 촬영,
떠나가는 배
양중해 시 / 변훈 작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못할
님 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저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저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는배,
오 설운 이별 임 보내는 바닷가를
넑없이 거닐면 미친듯이 울부짓는 고동소리
임이여 가고야 마느냐
세미원 입구의 양평군 선정 맛집 "두물머리밥상" 식당 031-774-6022
유기논쌈밥 / 우리콩 순두부
가족대표 박명서님과 기념촬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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