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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의봄
화무십일홍 이라 했던가,,
엊그제 꽃이 피었더니 벌써 꽃이 지고 있다,
어느날 아침 갑자기 소나기 처럼 피었던 벚꽃이
벌써 바람에 꽃비로 흩날리고 있다,
이 봄이 가기전 북서울꿈의숲 봄풍경을 보러 서둘러 달려갔다,
지난 주말 대단한 상춘 인파로 몸살을 앓고난 벚꽃길엔
꽃비만 내릴뿐 한적했다,
올해도 봄은 그렇게 오는듯 마는듯 오더니 덧없이 떠나려나보다,
모든 물상의 오고감이 세월속에 있나니,,
전북 부안출신 <매창>의 시한수 옮겨본다,
~이화우 흩날릴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 낙엽이 저도 날 생각 하는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2015, 4,13,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