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전남 영광 법성포,,
서기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승려 마라난타 존자가 불경등을 가지고
중국 동진에서 건너와 백제땅에 첫발을 내디딘 곳,,
영광 법성포는 마라난타 존자께서 중국 동진에서 해로를 통해 백제에 입국할때
최초로 당도하여 불교를 전파했던 곳이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다.
그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온 성스러운 포구" 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법성포"(法聖浦) 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처럼 법성포는 불연(佛緣)이 깊은 고장이며, 한국의 불교문화사적,
정신문명사적 으로 매우 유서깊은 곳이다.
영광군 에서는 법성포에 문화적 역사성을 구체화하여
후세에 길히 남겨질수 있도록 기념비적 명소를 조성 하였다.
2014, 9, 27, 촬영,
탑원(塔園)
간다라지역 사원 유구(遺構)가온데 가장 잘 남아있는 탁트히바히 사원의
주탑원을 본떠서 조성한 탑원 으로서 마라난타 존자의 출신지인 간다라 사원
양식의 대표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념물판매점 및 관리사무실
간다라유물관
해설사의 간다라유물관 소장 미술품 및 도래지 소개
사면대불상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모시고 관음세자 보살을 좌우 보처로,
그리고 마라난타 존자가 부처님을 받들고있는 모습을 다른한면에
배치한 사면불로서 약식 석굴사원 형식을 띤 독특한 형태의
간다라양식 사면대불(높이 23,7m)이 세워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