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소재
사적 제 227 호
광성보는 강화 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천도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이다.
조선 광해군때 헐어진 곳을 다시 고처 쌓았으며,
1658년에 강화유수 서원이 광성보를 설치하였다.
그후 1679년에 완전한 석성으로 축조 하였다.
1871년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어재연 장군을 중심으로 용감히 항전 하였으나
열세한 무기로 분전 하다가 포로 되기를 거부하여
몇명의 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순국 하였다.
이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를 1976년에 복원 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 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魚在淵)장군의
전적비 등을 보수, 정비 하였다.
2014, 9, 4, 촬영,
광성보
용두돈대
용두돈대
광성돈대
용두돈대 가는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