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야경
7,13, 일요일 방화대교 야경촬영을 하였다.
저녁 안개가 짙게 끼어 시계는 별로 좋지 않았다.
방화대교를 밝혀주는 조명등은 평소에는 정부의
절전시책으로 점등 하지않고 7~9월 토요일과 일요일 에만 점등한다.
따라서 야경촬영도 토, 일요일에 할수밖에 없다.
방화대교 야경은 여러곳에서 촬영할수있으나 강서구 방화동
삼정중학교옆 방화근린공원 뒷산이 제일 좋지않나 생각한다.
이곳을 찾아가는방법은 네비에 "삼정중학교"(강서구 방화동)를 입력하고
삼정중학교옆 방화근린공원입구 도로변에 주차하고 방화근린공원으로
들어가 다목적 광장을 지나 "치현정" 정자 이정표를 따라 산책로 산길을
한20여분 걸으면 "치현정" 정자가 나타난다.
치현정 정자에서는 숲이 시야를 가려 정자 좌측 아래쪽 산길을 20여m쯤
내려서면 먼저 다녀간 사진가들이 터를 잡아둔 조금 평평한곳이 있고
한눈에 방화대교 전경이 눈앞에 펼처진다.
렌즈는 표준렌즈(35~70mm), 망원렌즈(80~200mm)가 필요하다.
여기에 한가지 더, 꼭 지참 해야할 장비가있다.
최인호는 "도시의 사냥꾼" 이란 소설을 썻지만 도시의 사냥꾼 모기와
한판 전쟁을 할 긴소매 갑옷과 모기약, 그리고 손전등이 꼭필요하다,
숲속이라 모기가 "전차 군단"으로 달려들어 "지상 최대의 작전" 을
펼치며 "인정사정 볼것없다" 로 공격한다.
촬영을 마치면 가로등 없는 깜깜한 칠흑같은 산길 계단을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손전등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가는길 >>
승용차 ; 네비 - 삼정중학교(강서구 방화동) - 삼정중학교 옆 방화근린공원입구 도로변에주차,
치현정 - 치현정 좌측 아래에서 야경촬영,
대중교통 ; 전철 5호선 방화역 2출구 - 도보 5분 - 방화근린공원 - 다목적광장 지나 오른쪽 산길
준비물 ; 카메라 장비 외 모기약, 손전등,
점등시간 ; 20시 조금넘어
점등확인 ; 032 - 560 - 6114
점등일시 ;7~9월 토, 일요일,
2014, 7, 13,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