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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두물머리
서울에서 언제나 만만하게 갈수있는곳이
양수리 두물머리가 아닐까 합니다.
두물머리에는 언제나 새벽이면 사진인들로 성시를 이룹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여명과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시월, 새벽 기분은 충분히 느낄수 있엇습니다.
두물머리를 갈때마다 가끔식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을 듣곤 합니다.
느리게, 느리게,, 가 좋와서 입니다.
에릭사티(1866-1925, Eric Satie)는 파리 몽마르트 선술집에서 만난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연인인 "쉬잔 발라동"(Suzanne Valadon)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젖고 그녀를 위하여 이곡을 썻습니다.
"쉬잔 발라동"은 동시대 유명한 화가 "르노아르"의 모델로
그의 그림속에도 등장 합니다.
"에릭사티"는 그레고리오성가 와 중세의 신비주의를 좋와했고
고딕 건축에도 관심이 많았던 천재 음악가 였습니다.
그가 세상에 유명한 음악가로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그가 죽은뒤 무려 38년후의 일이였습니다.
가까운 두물머리 행에는 느린춤곡 "짐노페디" 가 어울려 보입니다.
2013,10,19,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