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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강공원의가을
코스모스가 있는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곳이라면
역시 구리 한강공원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하늘은 금방 이라도 푸른물을 뚝뚝 떨어 뜨릴듯
해맑게 개인 토요일아침 이른새벽 구리 한강공원엘 찾아갔습니다.
새벽 이슬을 머금은 코스모스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가을이면 누구나 시인이되고 소설가가 되고 사색하는 철학자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시고 나타나 베드로에게 세번식이나 물었던 말이
"너는 나를 사랑 하느냐" 였습니다.
지난 9,25일 타계한 최인호 소설가가 죽기 전 정진석 추기경이
그를 병실로 찾아가 추기경은 소설가를 위하여 기도하며
"최선생을 하느님이 사랑 하십니다" 라고 말했고
소설가는 추기경에게 "추기경님 께서는 주님을 사랑 하십니까" 라고 물으니
추기경은 잠시 멈칫 대다가 대답 하기를
"감히 제가 주님을 사랑 한다고 대답할수 있겠습니까,
저는 다만 베드로의 대답을 빌려 아이고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 한다는것을
모르실리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전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 스스로의 생을 사랑하고
이세상 만물 자연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구리 한강공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축제인파가 넘처나고 있었습니다.
2013, 10, 5, 새벽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