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권영민 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사람 권영민 친구 평창사람 권영민 친구 된장이나 고추장은 오래 묵어여 장맛이 좋고 신발은 헌신발이 편안하고 친구는 오래된 옛 친구라야 우정이 깊다 한다, 서울에서 잘 나가던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평창으로 이사를 간다 했을때 서운함과 아쉬움 그리고 걱정이 동시에 밀려 왔었는데 벌써 평창에서 새 보금자리를 꾸린지 16년이 되었단다, 마음속으로는 한번 가 본다 벼르다가 게을러 차일피일 미루다 정말 오랫만에 물좋고 풍경좋은 평창 권사장댁을 찾아갔다, 나에게 백아절현,, 백아와 종자기 같은 친구가 두 서넛 있었는데 년전 먼저 세상을 떠나가고 오랜 옛 친구들 중 이제 권사장만 남았다, 친구는 평창군 방림면 야트막한 산중 골짜기 물가에 예쁘고 아담한 남진의 노래에 나올법한 그림같은 집을 짖고 신선처럼 살고 있었다, 집 뒤로는 친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