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팔당 고니 날다 -4

팔당 고니 날다 -4 팔당 고니 날다 -4 서울등 수도권에서 고니를 촬영 할수있는곳을 들라하면팔당대교 아래 고니학교 앞,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둑방이나나루터 앞, 양수역 앞 용늡과 양수대교 부근등을 손 꼽을수있을것같다, 그 중에도 고니학교 앞 당정섬 부근은 푸른교육공동체에서정기적으로 고니 먹이를 주는등 고니 생태보전을 위한 관리를하는곳 이다, 따라서 이곳은 고니가 안정적으로 먹이활동을 할수 있어겨울 시즌인 11월 중순에서 다음해 3월 초순까지 고니 약100~200여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어 조류사진가들은물론이고 학생이나 일반 조류탐조객들이 많이 찾아오는고니 관찰의 명소라 할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고니를 비롯하여 흰꼬리수리, 말동가리, 새매,황조롱이, 물총새, 비오리, 흰뺨검둥오리, 백로와 왜가리, 후투티,쇠기러기 등 다양한 .. 더보기
팔당 고니 날다 -4 팔당 고니 날다 -4 기온은 곤두박질처 영하 5도C의 추운날씨 이지만 하늘이 맑다는 기상예보를 보고 06시 집을 나서 07시 팔당호에 도착했다, 동쪽 하늘에선 어둠이 사위며 붉은기운과 함게 동이 터오고 서쪽하늘에는 쟁반같은 커다란10월 보름달이 벌겋게 상기되어 중천에 걸려있었다, 해는 07;30경 팔당댐쪽 먼산 능선에서 이글거리며 불끈 솟아 올랐다, 바로 그무렵을 시작으로 팔당댐쪽에서 고니가 편대를 이루어 날아왔다, 팔당은 사방이 탁트인 개활지로 바람도 세차게 불고 매우춥다, 고니가 하늘로 날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망부석이되어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행복한 기다림의 하루를 보내고 왔다, 2023, 11, 28,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