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봄
창덕궁의 봄 창덕궁 내에서도 매화등, 봄꽃들이 만개한 희우루, 낙선재 주변을 돌아 보고왔다, 희우루는 창덕궁 성정각에 부속된 누각으로 창경궁에서 창덕궁 으로 넘어가는 함양문을 지나 오른쪽편 담장안에 있다, 성정각은 세자의 교육장 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에는 내의원으로 사용 되기도 하였다, 성정각(誠正閣)은 단층 이지만 동쪽으로 직각으로 꺽인 2층 누각에는 희우루(喜雨樓), 보춘정(報春亭), 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물헌(觀物軒)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와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緝熙) 라는 현판이 남아있다, 성정각 옆 희우루에는 벚꽃이 활짝피어 봄의 운치를 더해주고 담장밖 붉은빛이 감도는 분홍의 탐스런 매화는 만첩홍매 이다, 낙선재는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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