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 -2
참수리 -2 팔당에서 참수리를 촬영하는 일은 지루한 기다림의 연속이지만묘한 매력과 성취감 그리고 잠시도 헛눈을 팔수없는 긴장감을 준다, 언제 참수리가 산에서 내려와 전광석화 같이 빠른 순간에 사냥을할런지는 참수리 자신만이 알뿐, 누구도 알수없는 일이다, 그래서항상 매의 눈으로 긴장하고 있어야한다, 오늘은 08;20, 해가 동편 능선에 막 떠오른 이른 시간에 성곽과불닭집 중간지점에서 사냥을 했다, 수면은 명경지수처럼 고요하고맑아 반영은 좋았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빛이 좋지 않았고성곽앞에서 좀 먼거리에 역광 방향이었다, 또렷한 사진을 얻지 못해 아쉽지만 반영은 좋았다,오늘은 절반은 성공, 절반은 실패작이다,그래도 괜찮다,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2025, 1, 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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