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꽃

연꽃 옆에서 연꽃 옆에서 연꽃의 계절을 맞이하여 관곡지연을 보지않고 7월을 그냥 보낸다면 연들이 얼마나 섭섭해할까 마음 가려워 이른새벽 관곡지로 달려갔다, 연들은 여기저기 다소곳이 피어 웃는듯 마는듯 염화시중의 미소로 벙글어있었다, ~ 해맑은 가을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연꽃 우거진 속에다 목란배를 매었네 물건너 님을 만나 연꽃 따서 던지고는 행여나 누가 봤을까 한나절 부끄러웠네 ~ 의 "채련곡" 이다. 27세 꽃다운 나이로 요절한 조선의 대표적인 여류시인,, 초희(楚姬) 허난설헌(許蘭雪軒)은 뛰어난 문재는 물론, 외모도 준수했고 성품도 어질었다 한다,. 동지중추부사 엽(曄)의 딸 이시며 허균의 누이, 강릉 출신으로 시인 이달에게 시를 배워 천재적인 시제를 발휘하였고 그의 시풍은 애상적 시 세계를 이루었고 그의 작품 일.. 더보기
세미원 연밭 세미원 연밭 연의 계절 7월을 맞이하여 세미원으로 빛으로마음으로 사진카페 회원들과 함께 연꽃 출사를 다녀왔다, 오랫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출사를 하지않고 있다가 근 2년만에 모임 출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양후 앞날이 걱정된다, 다움이 돌아오는 9월말을 끝으로 현재의 블로그 시스템을 종료하고 새로운 체계인 티스토리 체계로 간다고 한다, 티스토리 체계는 우선 사진 규격이 너무작고 화면구성상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아 사진블로그로는 적합화지 않아 앞날이 걱정되고 불안감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기록을 남기고 외부와 소통을 위하여 현재의 블로그체계 종료를 앞두고 서둘러 티스토리를 개설해 중요 사진부터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 7, 10, 촬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