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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고니날다 -4

경안천 고니날다 -4 경안천 고니날다 -4 북극발 한파가 찾아와 서울 아침기온 영하 13도C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춥다고 집에만 있을수 없어 경안천으로 차를 달렸다, 경안천은 꽁꽁얼어 어제 내린 눈으로 강안이 하얗게 채색되어 있었다, 고니 약 400여마리가 이리저리 흩어저 얼지 않은곳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다, 경안천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C, 체감온도는 영하 20도C쯤,, 날이 추운탓인지 고니는 잘 날지 않았다, 오후가 되어 따듯한 햇살이 퍼지고 기온이 좀 오르자 몇차례 날아 주었다, 정오무렵 높은 하늘 멀리에서 까마귀와 황조롱이가 나란히 동반 비행하는 장면이 잠시 목격되었다, 2023, 12, 21, 촬영, 더보기
경안천 고니날다 -4 경안천 고니 날다 -4 경안천은 경기도 용인시의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본류로 흐르는 하천을 말하는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주변의 풍경은 자연풍경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고니들이 경안천 주변을 찾아와 겨울을 나는데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경안천은 강폭이 넓고 하천 중간에 무성한 나무와 숲이있는 길다란 섬들이 드믄드믄 이어저있고 그 주변에는 고니들이 좋아하는 수초들이 무성하다, 2월로 접어들면서 강추위가 수그러들고 얼었던 강물이 조금씩 풀리면서 원근에 흩어저있던 고니들이 경안천으로 모여들어 경안천에는 현재 고니 400~500여마리 정도가 겨울을 나고있다, 경안천은 지금 고니들의 축제가 한창이다, '밀바'(Milva) - '축제의 노래' (Aria Di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