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만추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복궁의 만추 경복궁의 만추 "내 이름은 이쉬마엘이다. 내 입가에 우울한 빛이 떠돌때, 관을 쌓아두는 창고 앞에서 저절로 발길이 멈춰질때, 즉 내 영혼에 축축하게 가랑비 오는 11월이 오면 나는 빨리 바다로 가야 한다는것을 안다" 이 구절은 19세기 영국작가 (1819-1891)이 쓴 유명한 소설 의 시작부분 이다. 그 11월이 우리 곁에 왔다, 고궁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수 있는곳을 들라하면 경복궁이 아닐까한다, 최근 경복궁 향원정 주변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단풍빛이 고운 단풍나무 몇그루가 흔적도 없이 뽑혀나가 단풍 풍경이 옛날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풍경으로 가을풍경은 역시 경복궁을 손 꼽을수 있다, 향원정 주변 대대적인 문화재 정비공사를 하면서 향원정 정자로 진입할수 있는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