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진객 고니
겨울의 진객 고니 겨울의 진객 고니가 우아한 날개를 펴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면 고교때 읽었던 이범선의 단편소설 '학마을사람들'이 생각나곤한다, 팔당에서 고니가 날개를 퍼득이며 나는모습을 보면서 천재,, 에고이스트,, 이상(李箱)의 '날개' 가 문득 떠 올랐다, 그는 1937년 4월 17일 도오꾜 제국대학교 부속병원에서 향년 28세로 폐병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부인 변동림(卞東琳)은 1986년 문학사상 5월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나는 운명 했다고 의사가 선언할 때까지 식어가는 손을 잡고 있었다는 기억이 난다", 그리고 훗날 변동림(卞東琳)은 대한민국 추상화의 거장 김환기화백의 부인이되어 고니처럼 날아올라 새로운 이름 김향안으로 제2의 화려한 인생을 살다갔다, 실제로 김향안은 김환기화백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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