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 물을 박차고 이륙하다
팔당 성곽앞에서 촬영한 고니 한가족의 이륙 모습이다,
고니가 이륙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맨 앞 선두에선 고니가 머리를
까닥이며 뒤에 있는 고니들에게 이륙 신호를 먼저 보낸다,
신호를 받은 뒤에선 고니들이 알았다는듯 앞 고니를 따라 앞으로
천천히 유영하며 몇차례 머리를 까닥이며 이륙 준비를 한다,
그렇게 하기를 몇차례 약 2~5분 동안 계속 하다가 맨 앞 고니를
선두로 전속력으로 물을 박차고 앞으로 전진하며 날개에 양력을
얻으며 전진한다, 그렇게하여 날개에 양력이 생기면 서서히 순서대로
앞에선 고니부터 물을 박차고 공중으로 떠 오른다,
2025, 2, 9,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