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해의 진주 에스토니아 탈린
Estonia / Tallinn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Tallinn)은 북 유럽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로 발트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중세의 고풍 스러운 매력과
현대적 활기와 역동성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탈린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탈린은 13세기 한자동맹의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였다, 이 시기에 많은 건축물이 세워젔고 탈린은 중요
무역도시로 발돋음 했다, 이 기기에 건축된 건축물과 구조물은 현재에도
도시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어 중세 도시의 분위를 물씬 풍겨주고 있다,
탈린은 1, 2,차 세계대전 등 여러차례 전쟁을 겪었지만 도시가 크게
파괴되지 않는 행운이 있었다, 그 이유는 당시 에스토니아는 소련의
지배하에 있었고 소련은 탈린을 중요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고 보존에
힘을 기울여 오늘날 중세건축물이 옛 그대로 유지될수 있었다,
탈린의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세유럽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좁다란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한 착각에 빠지게된다,
툼페아 언덕(Toompea Hill)은 탈린의 구 시가지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언덕으로 도시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다, 이 언덕에는
톰 피아성(Toompea Castle)과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Alexander Nevsky
Cathedral)이 위치해 있어 탈린의 역사를 엿 보기에 충분한 곳이다,
특히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은 러시아 정교회 양식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건축물로 그 화려한 내부장식은 보는이의 시야를 압도한다,
라에코야 광장(Raekoja Plats)은 탈린 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광장으로 많은 관광객으로 항상 인파로 넘처난다, 이 광장에는
중세건축양식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탈린 시청사(Tallinn Town Hail)와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인트 올라프 교회(St, Olafs Church)는 탈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로 그 탑에 오르면 구 시가지와 발트해를 한 눈에 볼수도 있다,
이 교회는 16세기 중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였으며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의 명소이다,
사진촬영 / 2010. 7, 23,
2024, 8, 18, 상록수
성 울라프교회
높이 124m의 첨탑으로 중세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중 하나였다,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Alexander Nevsky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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