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고니날다 -5
지난 겨울은 강추위가 12월 하순경 일찍 찾아와 한강이
예년보다 일찍 결빙되어 고니등 겨울철새들이 서식하기에
환경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팔당대교 부근은 팔당댐에서 흘러나온 물이 유속이
빠르게 하류로 흘러내려 웬만한 추위에는 결빙되지 않는다,
이른시간 경안천에 도착했을때 하늘은 푸르고 맑았다,
오후가 되면서 팜당댐쪽에서 무리를 이룬 고니편대가 날아오기
시작했다, 고니의 우아한 비행모습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워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2023, 1, 3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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