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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인간 새 패러글라이딩

 

 

인간 새 패러글라이딩

 

팔당대교에서 고니를 촬영하면서 덤으로 담은

예봉산철문봉(630m)활강장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딩

모습이다,

 

사람은 태초 아주 오래전부터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었다.

 

1903년 12월 27일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이래 항공 우주산업은 실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 오늘에

이르렀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은  <80일간의 세계일주> 라는 소설을

썼다.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라는 영국신사는

1872년 10월 2일 수요일에 여행을 떠나

1872년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45분 까지

80일간에 걸처 세계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다.

 

당시는 항공기가 없어 기선이나 기차를 이용해야 했으므로

80일 정도는 갈려야 세계일주를 할수있는 때였다.

초음속 점보 여객기가 취항하면서 이제 세계는 하루 생활권이 되었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살려 만들어낸

항공스포츠로 동력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바람을

이용해 활강하는 레포츠로 사람이 하늘을 날고싶은 꿈을

충족시켜주는 레포츠이다,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 Jean Mark Cuovins가 낙하산을 개조하여

처음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러글라이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2022, 12, 1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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