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언덕 두파당폭포(중국)

 

 

가파른 언덕 두파당 폭포

          중국 / 안순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귀주성) 안슌(安順)시 황과수폭포군 내

두파당폭포 모습. 황과수 폭포군에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4대폭포인

황과수 대폭포를 중심으로 규모와 형태가 다양한 18개 폭포가 있다,

 

두파당 폭포는 도파당 폭포 라고도 부르며 두파당 폭포에는

 "가파른 언덕 못 폭포" 라고 쓴 한글 표지판도 있다,

 

 두파당폭포는 황과수대폭포의 상류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1m, 폭 105m에 이르는 황과수폭포군중 가장 넓은 폭을 자랑한다,

 

 폭포의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사자가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낸다고

 하여 '후폭포'(吼瀑浦)라고도 부른다, 두파당폭포는 물줄기가 커다란 곡선을

 그리며 거대한 암반을 타고 하류로 흘러 내리는데 물줄기가 석회암반의

 볼륨감 넘치는 몸집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마치 덩치가큰 거인이 누워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2018, 6, 13, 촬영,

 

 

           

            두파당폭포를 방문한것은 비가 내린 다음날 이었다,

            그래서 두파당폭포 물빛은 흐린 황토물빛 이었고 수량이 많아 폭포가득

            물이 넘실넘실 세차게 흘러 내렸다,  날씨까지 흐려서 두파당폭포는

            무서운 사자의 포효소리를 내며 하류로 빠르게 곤두박잘질첬다,

 

            황과수 폭포군에서 가장 넓은 두파당 폭포는, 폭이 105m이며 높이가 21m이다.

            급경사 진 폭포에서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서 '두파당 폭포'라고 이름 지어졌으며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와 비슷하여 어우푸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