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고니 날다 -1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도 중순이다,
수도권에서 고니를 촬영할수 있는곳은 여러곳이
있지만 요즈음 팔당에는 고니 100여마리 정도가 있다,
고니는 먼길을 비행하고 날아와 드넓은 팔당호
여러곳에 흩어저 가볍게 유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있다,
'고니'는 '백조' 라고도 부르며 두루미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철새이다,
고니는 러시아 캄차카에서 여름을 나고 9월초 몽골을 거처
남하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중국, 11월초 북한 대동강을
거처 한강의 팔당, 양수리, 경안천, 그리고 금강과 낙동강
하구에서 월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1, 12, 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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